언론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혈병 환자님들, 돈 없어서 죄송합니다 백혈병 환자님들, 돈 없어서 죄송합니다 백혈병 환자들의 '발'이었던 '클린카', 재정난으로 운행중단11.02.22 15:18 ㅣ최종 업데이트 11.02.22 16:16 ▲ 이운영 백혈병 환우가 감염예방을 위해 이용했던 무균차량 ⓒ 한국백혈병환우회 이운영 서른 살. 한창 꿈을 꾸고 그 꿈이 막 영글어갈 나이. 그 나이 또래의 많은 이들이 그렇듯, 이운영(당시 30세, 건설 현장직)씨도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하던 청년이었다. 그러던 그의 삶에 피할 수 없는 돌이 날아왔다. 2009년 2월 선고된 백혈병이 바로 그것이다. 다행히 그가 진단받은 '급성골수성백혈병 M3'는 백혈병 중에서도 치료 예후가 좋아서 항암제만으로도 완치가 될 수 있는 유형에 속했다. 하지만 불행히도 그의 몸은 항암제에 반응이 없었다. 결국,.. 더보기 건보공단, 백혈병 환우 위해 무균차량 전달 건보공단, 백혈병 환우 위해 무균차량 전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19일 오후 4시에 공단 본부 광장에서 감염예방 전용 무균차량, 일명 클린카 'CLEAN CAR'를 '한국백혈병환우회'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무균차량을 전달받은 환우회에서는 골수 이식후 귀가하는 환자가 감염 걱정 없이 퇴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 무균차량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혈병 환자들은 골수이식(조혈모세포이식)을 받게 되면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미세한 세균 감염에도 폐렴, 폐혈증 등 각종 감염 질환으로 생명을 잃게 된다. 특히 골수이식 후 퇴원할 때 집에 자가용이 없는 환자는 택시나 일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이때 감염의 위험이 높아서 환자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기증된 무균차량은 .. 더보기 “퇴원시 무균차량 이용” “퇴원시 무균차량 이용” 건보공단, 백혈병환우회에 클린카 기증 “감염 걱정없이 퇴원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9일 오후 공단 본부 광장에서 감염예방 전용 무균차량인 일명 클린 카를 ‘한국백혈병환우회’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무균차량은 골수 이식(조혈모세포이식)을 받고 귀가하는 백혈병 환자가 감염 걱정 없이 퇴원하는데 이용될 예정이다. 백혈병 환자는 골수 이식을 받게 되면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미세한 세균 감염에도 폐렴 폐혈증 등 각종 감염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골수이식 뒤 퇴원할 때 자가용이 없는 환자가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감염 위험이 높아서 환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기증된 무균차량은 실내를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