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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백혈병환우회, 무균차량 기부받아


백혈병환우회, 무균차량 기부받아
적십자사 무균차량 2대 지원·중앙대 곽대영 교수 무균차량 디자인 재능기부


2015-05-22 청년의사 양영구 기자

 

 

한국백혈병환우회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무균차량을 기부 받았다.

 

‘클린카(Clean Car)'로 이름 붙여진 무균차량은 4천원 상당의 헌혈기념품 대신 헌혈기부권을 선택한 헌혈자 약 3만여명의 기부로 마련됐다.

 

백혈병환우회는 환자들의 감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실내를 무균상태로 유지하는 특수 이동차량인 무균차량을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해온 바 있다.

 

한편 이번 무균차량의 디자인은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항암치료나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백혈병 환자를 보호하는 것을 형상화한 것으로, 중앙대학교 디자인학부 곽대영 교수가 재능기부했다.

 

[출처: 청년의사]